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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50주년 감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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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는 4일 창립 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총원장 윤영순 수녀)는 4일 오전 11시 부산 오륜대 순교자성당에서 창립 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행사는 수녀회 공동체와 신자 등 20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부산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 주례 감사미사, ‘수녀회 사도직 변천사’ 상영, ‘강완숙 골롬바 순교자’ 연극, 축하연 순으로 이어졌다.

손삼석 주교는 강론에서 “복자수녀회 외부회원이었던 안영옥, 하복순 두 분이 공동생활을 시작한 지 50년의 세월이 흐르며 수많은 자매들이 함께해 왔다”면서 “또한 부산교구 인가 수도회 설립 20주년이기도 한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공동체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는 1962년 10월 1일 청학동본당에서 공동체를 시작해 설립자의 뜻대로 ‘사제들의 사목에 기도와 가사로 협조하고 교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봉사(회헌 6조)’해 왔다. 현재 특수사도직으로 대전가톨릭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한국순교복자 성직수도회, 한국외방선교회 신학원 등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무아의 집, 초운의 집 양로원을 비롯해 성물부, 빨마북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도경 기자 (revole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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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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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토빗은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눈을 뜨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그들 앞에서 밝혔다. 이어서 자기 아들 토비야의 아내인 사라에게 다가가 그를 축복하며 말하였다. “얘야, 잘 왔다. 얘야, 너를 우리에게 인도하여 주신 너의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빈다. 너의 아버지께서 복을 받으시고 내 아들 토비야도 복을 받고, 그리고 얘야, 너도 복을 받기를 빈다. 축복 속에 기뻐하며 네 집으로 어서 들어가거라. 얘야, 들어가거라.” 그날 니네베에 사는 유다인들도 모두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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