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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메르세다리아스 수녀회, 이사벨 레떼 영성원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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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벨 레떼 영성원 전경. (사진 제공 자비의 메르세다리아스 수녀회)
 

자비의 메르세다리아스 수녀회(지부장 안나 마리아 무뇨즈 수녀)는 7일 오전 10시30분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학동 산146-4 현지에서 이사벨 레떼 영성원 축복식을 봉헌했다.

영성원은 1200㎡ 부지에 2층 규모로 수련원, 경당과 성당을 갖췄으며, 30여 명이 1일 단체 교육이나 피정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10여 명이 피정할 수 있는 개인방도 마련됐다. 수녀회는 피정뿐 아니라 언제든 쉼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영성원을 통해 한국과 인도, 필리핀을 관할하는 아시아 본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희중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자비의 메르세다리아스 수녀님들은 머나먼 이역만리에서 이곳까지 오셔서 오늘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며 “사랑의 삶에 헌신하시는 수녀님들의 거룩한 삶이 이 집에서 더욱 은혜로운 결실을 맺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비의 메르세다리아스 수녀회는 스페인에 총원이 있으며 2003년 10월 한국에 진출했다. 현재 광구대교구에는 8명의 수녀가 활동 중이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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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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