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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장애인 시설 건립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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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아들 수도회(원장 김광수 신부)가 정신지체장애인시설과 노인요양원 건립을 위해 바자를 열었다.

수도회는 3일 오전 11시 미사 봉헌을 시작으로 수원시 이목동 수동원 앞마당에서 바자를 열고, 난리공연과 초청공연(우리사랑 나누리), 장기자랑(바다의 별 친구들) 등을 진행했다.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가 이번 바자로 얻은 수익금은 경기도 용인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과 강원도 철원 노인요양시설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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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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