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가 제9회 생명의 신비상을 공모한다.
생명의 신비상은 생명위원회가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고 난치병 치료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공모 부문은 학술(생명과학ㆍ인문사회과학분야) 및 활동 부문으로 나뉘며, 활동 부문 응모 자격은 종교와 상관없이 인간 생명을 수호하고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한 활동가 혹은 단체다.
응모 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제출 양식은 생명위원회 누리방(www.forlife.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12월 7일 생명수호주일 생명 미사 때 발표한다. 생명의 신비상 대상 상금은 5000만 원이다. 문의 : 02-727-2350, 생명위원회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