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재)바보의나눔, 김수환 추기경 선종 8주기 추모미사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지 8년이 지났지만 그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발길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은 김 추기경 선종 8주기를 맞아 2월 16일 오후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기념 경당에서 손희송 주교 주례로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이 미사에는 김 추기경을 존경하고 사랑했던 서울대교구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들은 물론 용인공원묘원 인근 수원교구 신자들까지 500여 명이 함께해 경당 안팎을 가득 메웠다.

손 주교는 강론에서 “김 추기경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추운 날씨에도 40만 명이 몇 시간을 기다려 참배했던 모습을 기억한다”면서 “김 추기경님은 복음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가난한 이들을 도왔고 우리나라 민주화에도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애쓰셨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7-02-2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3

로마 12장 19절
사랑하는 여러분, 스스로 복수할 생각을 하지 말고 하느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서도 “복수는 내가 할 일, 내가 보복하리라.” 하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