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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나눔, 난치성 환아·가족 위한 기금 1억 원 서울대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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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보의나눔은 중증·희귀 난치성 환아들과 그 가족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에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은 2월 5일 오전 서울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우창원 신부는 “‘7전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이라는 제목처럼 환아들과 그 가족이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지원 없이 100 개인과 기업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인 만큼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7전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은 (재)바보의나눔이 지난해 6월 28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이어온 모금활동이다. (재)바보의나눔은 중증·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이 장기 입원과 고가의 치료비용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개월 동안 성금을 모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서창석 병원장은 “치료비뿐만 아니라 생계비로도 지원할 수 있어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한 푼도 낭비하지 않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이소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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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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