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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나눔, 중증·희귀 난치성 환아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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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이 중증·희귀 난치성 환아들과 그 가족을 위한 나눔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업 구상에 들어간다.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는 2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자하문로 세종마을푸르메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 백경학 상임이사에게 성금 4165만5924원을 전달했다. 전달 기금은 전액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중증·희귀 난치성 환아들과 그 가족을 위한 치료비 및 생계비로 쓰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7전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재)바보의나눔은 중증·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이 장기 입원과 고가의 치료비용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을 막기 위해 지난해 6월 28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다. 1만3538명의 기부로 총 1억4165만5924원이 모였다. 이 중 1억 원은 지난 2월 5일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됐다.

우창원 신부는 “한 분 한 분이 정성껏 기부한 돈”이라며 “성금을 소중히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백경학 상임이사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정성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수습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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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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