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직원은 4월 6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2억여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재)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 두산 김윤건 전무, 서울장학재단 송연숙 사무국장,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 주교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회는 의지할 곳 없는 이들에게 힘이 돼주는 사회라고 생각한다”며 “이 사회에서 특히 기댈 곳 없는 이들, 미혼모와 어려운 학생들에게 두산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산은 2013년부터 6년째 임직원 기부금 전달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 기금위원회에서 선정한 기금사업 ‘청춘 Start!’와 ‘엄마의 미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