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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나눔, 수해 긴급구호 기금 1억 원 지원

31일까지 수해 복구 긴급 모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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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사회복지시설에 긴급 구호 기금 1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재)바보의나눔은 1억 원 가운데 청주교구 사회복지국과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에 각각 3000만 원과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두 기관은 지원받은 기금으로 이재민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급하고 침수와 누수 피해를 당한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을 복구할 계획이다. (재)바보의나눔은 앞으로 피해 규모를 더 파악한 뒤 지원이 시급한 곳에 나머지 5000만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바보의나눔은 31일까지 이재민을 돕기 위한 ‘2020 수해 복구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이들은 긴급 모금 전용 계좌(우리은행,1005-189-337337, 예금주 (재)바보의나눔)로 성금을 보내면 된다. 이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 구호키트, 대피소 칸막이 텐트, 세탁 구호 차량 지원 및 이재민 생계 지원으로 사용된다.

(재)바보의나눔은 2011년부터 국내외 긴급 구호를 위해 긴급 구호 기금 지원 및 모금을 시행해 왔다. 최근 포항 지진 구호 기금 1억 원(2017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5000만 원(2019년), 코로나19 피해 지원 1억 원(2020년)을 집행했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긴급 구호 지원 금액은 11억 3000여만 원이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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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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