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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주일학교 교리교사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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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이승주 대건 안드레아 신부)이 5월 15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에서 ‘주일학교 교리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미사와 교리교사 갱신식, 근속교사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미사는 서울대교구 청소년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티모테오) 주교가 주례했으며 교구 청소년국 사제들이 공동 집전했다. 미사에는 교구 소속 본당 초등부·중고등부·장애인신앙교육부 주일학교 교리교사 400여 명이 참례했다.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유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여러분이 주일학교 교리교사로서 학생들을 위해 스스로 교리를 공부하고 진리를 구하는 모든 과정은, 하느님을 향해 표시한 사랑이자 봉헌 그 자체”라며 “이는 학생들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사 중 진행된 근속교사 시상식에서 30년 근속 교리교사상을 받은 권희진(제노비아·서울 가락동본당)씨는 수상 소감으로 “아무 일 없이 교사를 할 수 있게 도와 준 선생님들과 가족에게 감사한다”며 “현재 9살인 딸이 함께 교리교사를 할 수 있는 날까지 계속 교리교사를 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같은 상을 받은 이형성(아우구스티노·서울 홍은동본당)씨도 “부족한 저를 믿고, 지원해주셔서 이 상을 받게 됐다”며 “은총을 주신 하느님과 평소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본당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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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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