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8월 21일자 성금 전달 - 화상으로 고통받는 김모세씨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자립을 준비하던 중 화상을 입어 신체기능 장애의 위기에 놓인 김모세(모세)씨 사연(본지 2022년 8월 21일자 4면 보도)에 독자들의 온정이 전해졌다.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인 독자들의 정성은 총 3782만6008원이다. 성금은 9월 7일 대구대교구 사회복지국 차장 허진혁(바오로) 신부가 김모세씨에게 전달했다.

허 신부는 “대구 카리타스가 ‘다리놓는사람들’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도움 주실 분들을 연결해 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며 “모세씨의 경우처럼 사랑을 전해 주시는 분들이 주변에 참 많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그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정성이 보람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모세씨가 살고 있는 카리타스남구보금자리 금경환(요한 세례자) 원장도 “모세씨가 치료를 잘 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돈이 필요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더해서 함께 살고 있는 우리 장애인들에게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2-09-2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8

1요한 4장 12절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