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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10월 2일자 성금 전달 - 고열로 전신마비된 김찬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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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고열로 전신마비된 김찬미양 사연(본지 2022년 10월 2일 4면 보도)에 가톨릭신문 독자들이 보내온 정성과 응원의 마음이 전달됐다.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모인 성금은 총 6322만3938원이다. 성금은 10월 20일 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팀장 김은영(지혜) 수녀가 김찬미양 가족에 전달했다.

김 수녀는 “마음이 따뜻한 독자분들이 이토록 많다는 사실이 놀랍고 감동적”이라며 “독자분들 덕분에 찬미양이 간병비도 마련하고 재활치료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미양 법적보호자인 고모 김선자(65)씨는 “모금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눈물이 쏟아졌다”면서 “찬미 부녀가 앞으로 살아갈 일이 암담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세상을 살아갈 희망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독자들의 성금으로 찬미양은 즉시 집중 치료를 시작하고, 아버지 김선용(57)씨도 허리 수술 절차를 밟게 됐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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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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