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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소방사목, 은퇴 소방관·시민이 함께 하는 ‘춤추는 청춘’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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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소방사목(담당 강혁준 아우구스티노 신부)이 춤을 활용한 문화 활동으로 은퇴 소방관과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소방사목은 은퇴하고 노년기를 보내고 있는 전직 소방관과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를 경험하도록 힐링아트프로그램 ‘춤추는 청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방사목 산하 큰사랑봉사회가 주관하고, 다솜예술치유연구소 강사들이 진행한다.

그동안 현직 소방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유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온 소방사목은 이번에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렸다. 강혁준 신부는 “소방사목은 은퇴 소방관의 마음까지도 돌볼 수 있어야 하고, 일반 시민의 정신 건강과 행복감 증진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종교의 역할이기 때문에 준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10월 17일 처음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체 신청자를 소규모 팀으로 나눠 20여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색 천 던지기, 리본 돌리기, 짝과 함께하는 춤 등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 가족과 친구 단위로 참가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적인 움직임들을 시도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북돋우며 일상 속 활기를 찾는 시간을 보냈다.

소방사목은 모든 참가자의 프로그램 참여 모습을 촬영하고, 유튜브 채널 ‘춤추는 청춘’에 공유해 참가자들이 이날의 행복한 기억과 감정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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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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