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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단협 회장단, 이용훈 주교 만나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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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오른쪽 여섯번째)와 한국평단협 안재홍 회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회장단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평단협 제공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수원교구장) 주교는 2월 27일 수원교구청에서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안재홍(베다)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0여 명의 예방을 받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안 회장은 “최근 열린 평단협 총회에서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바자를 개최키로 했다”며 “이 기금으로 남미ㆍ아프리카ㆍ동남아ㆍ아시아 교회 교구 가운데 어려운 곳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평단협 차원에서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지원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이 주교는 “바자를 통해 어려운 나라 교구를 돕겠다는 건 좋은 계획”이라며 “홈스테이·호텔·체육관 시설들이 참가자들의 거처가 될 예정인 만큼 정부와 지방 정부와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평단협 회장단은 전주교구가 지난해 가을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했던 124위 복자 초상화전 로마 전시와 ‘님이여 사랑이시여’ 뮤지컬의 바티칸 공연을 제안하고,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위한 전국 순례길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주교는 “최양업 신부 시복시성을 위한 기적심사를 거쳐 시성을 위해 모두 열심히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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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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