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반생명문화 반성과 성찰담은‘생명 십자가의 길’ 발간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김용태 신부)는 사순시기를 맞아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반 생명적인 사회문제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한 「생명 십자가의 길」(사진)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기존 14처와 더불어 반생명 문화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담은 기도문이 수록된 「생명 십자가의 길」은 올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의 오류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기도 중에 묵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의 경우 「아무런 죄도 없이 극심한 모욕과 사형선고를 받으신 예수님처럼 당신의 섭리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은 모태의 배아들이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라는 기도문을 넣어 사형선고와 다름없는 무분별한 배아복제 실험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소중한 배아의 생명이 보호되어야 함을 기도 중에 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생명 십자가의 길」에는 또 「인간배아」 「줄기세포」 「이종간 교잡」 「체세포 핵이식」 등 기도에 등장하는 생소한 생명과학 용어들을 신자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문의=(02)3789-3488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운동부. 한 부 100원.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5-02-0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5

콜로 3장 13절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 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