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새 공동체 건설을 위한 2005 희망포럼」(공동의장=박상증.박영숙.손봉호.이세중.이종훈 이하 희망포럼)이 1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희망포럼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고용과 성장이 함께 가는 새 공동체 건설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양극화 문제 해소 ▲상생의 공동체를 만드는 사회 협약 도출 등을 목적으로 삼고 활동한다.
지난 1월 6일 김수환 추기경과 최창무 대주교 등 각 종교계와 사회 각계인사.원로 188명이 동참해 보수와 진보로 양극화된 사회의 통합 등을 강조하는 「2005 희망제안」을 선언한 바 있다.
희망포럼은 그 후속 작업으로 「사람 중심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구하며 ▲과로 해소를 통한 건강사회 ▲직장 내 학습조 구성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사회 ▲새로운 여가문화 창출로 문화사회 만들기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