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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질환 환우 돕기 기부 협약, 가대 서울성모병원·이형섭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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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회 주교(가운데 현판 오른쪽)와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현판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부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과 이형섭복지재단(이사장 최유풍)은 10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를 돕기 위한 선천성질환센터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이형섭복지재단은 선천성질환센터에 5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총 12억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센터의 선천성질환 치료 방안 개선 및 새로운 치료법 개발, 전문의 양성, 환우 및 가족에 대한 진료비 지원 등에 쓰인다.

이형섭(프란치스코, 1926~2011) 전 한불화농 회장이 2008년에 설립한 이형섭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지원으로 뇌병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에 앞장서는 한편 2011년에 제정한 ‘요산 이형섭사회봉사상’을 통해 매년 사회봉사에 힘써온 이들을 시상하고 있다.

재단 명예이사장 김운회(춘천교구장) 주교는 “서울성모병원이 생전 뇌병변 환자와 장애인 치료 혁신에 관심이 많았던 재단 설립자의 귀한 뜻을 잘 실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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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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