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제120차 사회교리학교 기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4일부터 13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205-2호에서 열릴 사회교리학교는 사회교리 기본 원리와 가치, 교황 회칙,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을 비롯해 인권, 노동, 정치, 경제 등 사회 이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회 가르침을 전한다. 강사로는 서울 정평위 위원인 박동호 신부를 비롯해 이재돈(서울 환경사목위원장)ㆍ나승구(서울 빈민사목위원장) 신부, 조현철(예수회) 신부, 이호중(서강대) 교수 등 교회 안팎의 사회교리 전문가들이 나선다. 수강료는 5만 원. 90명 선착순 마감. 문의 : 02-773-1050, 서울 정의평화위원회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