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21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2018 3대 종교 공동행사’를 연다. 2015년 가톨릭교회에서 첫 행사로 ‘2015 가톨릭 착한 소비 한마당’을 마련한 데 이어 3년 만에 공동행사를 주관하게 됐다.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이라는 주제로 열릴 올해 행사 역시 가톨릭과 개신교, 불교 등 3대 종교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들이 함께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명동대성당과 가톨릭회관 앞마당에 홍보 부스를 차려 종교계의 사회적 경제 활동을 소개하고, 오전 11시부터 기념식이 열린다. 오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