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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 대건중ㆍ고 학생들(오른쪽)이 생명축제 중 세계시민 캠페인에 참여, 세계시민 개념과 지구 현안들, 난민 문제 등에 대해 배우고 있다. 대전교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제공 |
대전교구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전담 박제준 신부)는 최근 논산 대건중ㆍ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사제들과 함께 모은 성금 2000만 원을 예멘 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교구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7월 18일 논산 대건중ㆍ고교 대건관 1층 인성교육실에서 열린 생명나눔 축제 중 진행된 세계시민 캠페인에서 모은 것이다. ‘세계 시민, 그리고 난민’을 주제로 열린 캠페인에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와 난민, 실천 등 세 부스가 마련돼 세계 시민의 개념과 지구라는 ‘공동의 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태도나 행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