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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성탄마켓’ 수익금 1530여만 원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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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가 지난해 진행한 ‘2019 명동, 겨울을 밝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성탄마켓’ 판매 수익금 1531만1150원을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 이하 본부)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월 14일 오후 4시30분 서울 명동 1898광장 본부 나눔자리에서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국장 유환민 신부와 차장 황중호 신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김정환 신부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현재 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모금 캠페인 ‘미얀마 더 나은 삶, 더 많은 꿈 프로젝트’를 통해 미얀마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인 라카인주 안(Ann) 15개 마을 돕기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 신부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주신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잘 아셨을 것”이라며 “또 다른 나눔 기회가 생겼을 때도 기꺼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 신부도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익금을 전달받은 본부장 김정환 신부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신부는 “소중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김유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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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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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빗 11장 17절
그때에 토빗은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눈을 뜨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그들 앞에서 밝혔다. 이어서 자기 아들 토비야의 아내인 사라에게 다가가 그를 축복하며 말하였다. “얘야, 잘 왔다. 얘야, 너를 우리에게 인도하여 주신 너의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빈다. 너의 아버지께서 복을 받으시고 내 아들 토비야도 복을 받고, 그리고 얘야, 너도 복을 받기를 빈다. 축복 속에 기뻐하며 네 집으로 어서 들어가거라. 얘야, 들어가거라.” 그날 니네베에 사는 유다인들도 모두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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