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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건에프앤씨, 바보의나눔에 마스크 14만 964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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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건에프앤씨 조승현(가운데) 이사가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오른쪽 두 번째) 주교에게 마스크를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예건에프앤씨(대표 김창원)가 20일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KF94 아동용 마스크 14만 9640장(8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바보의나눔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에 9만 6000장, (재)마을과아이들에 4만 8000장,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에 564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예건에프앤씨의 첫 나눔이다. 예건에프앤씨는 기부처를 찾던 중 국제로타리3650지구(총재 서창우)를 통해 바보의나눔에 기부하게 됐다. 바보의나눔이 예건에프앤씨의 가치와 맞았고 바보의나눔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예건에프앤씨 조승현 이사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되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눔은 누군가는 계속해 나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회가 되고 여건이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사장 손희송 주교는 “바보의나눔은 김수환 추기경님의 정신을 이어받는 곳이다. 이번에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필요한 곳에, 어려운 곳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손 주교는 아울러 예건에프앤씨가 바보의나눔에 기부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 국제로타리3650지구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예건에프앤씨 조승현 이사와 국제로타리3650지구 서창우 총재,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 등이 참석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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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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