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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그린1도씨 자원순환나눔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43만140원을 (재)바보의나눔에 기부했다. ‘그린1도씨 자원순환나눔터’는 동인천고 학생들이 9월 9일 학교에서 연 행사로, 학생들이 재사용이나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나눔장터다. 학생들은 물품들을 경매관, 리사이클링관, 업사이클링관으로 나눠 판매하고, 행사 중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