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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코리아, 바보의 나눔에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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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코리아(대표 배문찬 바오로)가 1월 11일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0여 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피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바보의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피코리아가 이날 전달한 1억 원 중 8000만 원은 인보성체수도회가 진행하는 페루 도시빈민지역 필수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 진료사업에 전해진다. 2000만 원은 바보의나눔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 캠페인에 쓰이게 된다.

배 대표는 “신자로서 나눔은 당연한 일이고, 기업가로서도 기업의 이익과 성취가 사회 속에서 혜택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기부와 나눔은 손해가 아니라 오히려 회사 성장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손 주교는 “기쁘게 나누는 문화가 회사 안에 잘 전달될 것 같다”며 “나눔을 특별한 날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365일 삶 속에서 당연하게 나누는 문화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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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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