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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나눔, 자립준비청년 위한 ''자립후'' 기부 캠페인 벌여

3억 원 목표로 300명에게 지원할 계획, 전용 계좌 통해 기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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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의나눔 ''자립후'' 캠페인. 바보의나눔 제공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은 만 18세가 돼 시설 보호가 종료된 보호 아동 중 자립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후’ 기부 캠페인을 19일부터 시작했다.
 

 

 

바보의나눔은 자립 후 어려움을 겪는 자립청년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후’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모금액을 자립청년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목표 모금액은 3억 원이다. 자립청년 300명을 지원하며 모금액에 따라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립청년 1명당 최대 100만 원을 전달한다. 지원금은 밀린 월세와 공과금을 내거나, 자립을 위한 교육비, 물품 구입비, 치료비, 생활비 등 자립청년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립후’ 기부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보의나눔 홈페이지 내 ‘자립후’ 캠페인 웹페이지나 캠페인 전용 계좌(하나은행 810-100510-05404, 예금주: (재)바보의나눔)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아동복지법 제16조 1항에 따르면 아동보호시설(보육원,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는 아동들이 만 18세가 되거나 보호목적을 달성하면 보호를 종료해야 한다. 보호종료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립정착금, 디딤씨앗통장, LH청년전세임대 등)이 있지만, 자립한 이후의 생활을 지원하는 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 자립청년 10명 중 6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지원에 의지하여 살아가고 있다.
 

문의 : 02-727-2507, (재)바보의나눔 모금홍보팀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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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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