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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연구소, 제207회 연구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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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조한건 신부, 이하 연구소)는 12월 4일 연구소 4층 회의실에서 제207회 연구발표회를 열고 성 김대건 신부가 황해도 등산진에서 체포된 후 서울 새남터에서 순교하기까지 만들어진 관문서들이 처리되는 과정을 살폈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연구소 임윤수(안나) 연구원은 제1주제 ‘김대건 신부 체포 관련 문서의 발생과 행이체계(行移體系)’ 발표를 맡아 성 김대건 신부의 체포와 심문, 사형집행과 관련된 관문서들이 조선시대 관문서 체계 안에서 지시와 작성이 이행된 사실을 규명했다. ‘행이’란 관청에서 문서를 발송하고 조회(照會)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날 제2주제 발표는 강은진(딤프나) 고려대 연구교수가 ‘1930년대 가톨리시즘 문학 논쟁 속의 세 인물-정지용, 윤형중, 이동구’라는 제목으로 맡았다. 강 교수는 ‘1930년대 한국 문단의 역동적 지형도’라는 틀 안에서 세 인물을 조명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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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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