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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바보의나눔에 6억 원 기부

보호종료 후 청년 지원하는 캠페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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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제약이 바보의나눔에 성금 6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경동제약 김경훈 각자대표,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 경동제약 류기성 각자대표.

 

 


(주)경동제약(각자대표 류기성·김경훈)이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6억 원을 기부했다.
 

 

 

경동제약 류기성(알로이시오)·김경훈(프란치스코) 각자대표는 13일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 집무실을 찾아 총대리 겸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에게 6억 원을 전달했다.
 

손희송 주교는 “올해도 경제가 좋지 않은데 바보의나눔에 거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동제약의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확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기성 대표는 “해마다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며 “힘들고 아픈 분들이 없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동제약이 바보의나눔에 전달한 기부금은 바보의나눔에서 진행하는 보호종료 후 자립 1년 차 청년을 지원하는 ‘자립후’ 캠페인을 포함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솔샘나우리센터 등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홀몸노인,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동제약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13년간 바보의나눔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성금 6억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경동제약이 바보의나눔에 전달한 성금은 40억 7천여만 원이다. 경동제약의 기부금은 그동안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요셉의원, 가톨릭레드리본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돼 난치병 환자 지원, 소규모 사회복지단체 지원, 여성 가장 긴급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분됐다.
 

문의 : 02-727-2507, (재)바보의나눔 모금홍보팀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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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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