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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기업 젠피아, 바보의나눔에 2억 2000여 만원 물품 기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성 한부모가족에게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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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젠피아 김예림(왼쪽) 이사가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에게 2억 2000여 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하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주)젠피아(대표 정진오)가 9월 29일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한부모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2억 2000여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젠피아는 글로벌 수출 브랜드 ‘시크릿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 아제라’, 유럽 향료를 사용해 만든 향수 브랜드 ‘더 페이지’를 해외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이다.

이번에 기부한 화장품은 병·의원 전문가와 화장품 전문 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 전문 브랜드 닥터아제라의 리페어링 크림, 리페어링 토너, 히알루론앰플이다. 대한한부모가족협회 도담도담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성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젠피아는 평소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기능성 화장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한부모가족을 돕고자 이번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젠피아는 2009년부터 해마다 적게는 1억 원에서 많게는 4억 원까지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젠피아 김예림 이사는 “바보의나눔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을 많이 돕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함께하고자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는 “이번 나눔이 한부모 가정에 전해져 그들 가정이 좀 더 밝아졌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끊이지 않고 나눔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 02-727-2507, (재)바보의나눔 모금홍보팀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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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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