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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4개 지역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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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는 2월 2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돕고자 인천광역시 남동구·부평구·서구에 각 3000만 원씩 지정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 조손가정과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재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가정당 100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또 경기도 부천시에서 진행하는 ‘온(溫)스토어’ 사업에도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슈퍼마켓·약국·공인중개사사무소 등 ‘우리 주변 마을 가게’에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긴급생필품을 지원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사업이다. 지난해 기준 98곳 가게가 참여 중이며, 지금까지 413개 위기 가구를 발굴해 2000여만 원어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장 이상희 신부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통로가 우리 법인의 역할”이라며 “사랑과 나눔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1967년 전문 사회사업을 시작, 인천과 경기도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설립·위탁 운영해왔다. 또 인천교구 사회복지사업과 각 본당 자원봉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된 2013년부터는 더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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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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