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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성모여고 130명 세례식 거행

학생 129명·교사 1명 영세
6개월간 17개 교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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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31일 거행된 부산교구 성모여고 세례식 모습. 이날 재학생 129명, 교사 1명이 영세했다. (부산 성모여자고등학교 제공)

부산교구 성모여자고등학교(교장 강송한, 교목 김대성 신부)는 10월 31일 양정성당에서 130명의 세례식을 거행했다.

성모여고는 지난 4월 교리반을 모집해 17개 반으로 편성했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매주 화요일 4교시에 교목 신부로부터 1시간 강의를 들은 후 7교시에 학생들에게 1시간 강의를 하는 방법으로 6개월 동안 교리반을 운영했다. 9월에는 순교자 기념관 방문 및 예비자 피정을 하고 10월에는 집중교리와 교리잔치 등을 거쳐 교사 1명과 학생 129명이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났다.

강송한 교장은 “이번 세례식은 교리반 선생님들의 땀방울과 사랑의 열매라고 생각한다”면서 “평신도 신자 선생님들이 먼저 학생들 속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줄 때 학원의 복음화는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도경 기자 (revole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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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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