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가톨릭대, 인천 남구 숭의동 연탄 나눔 ‘훈훈’

교직원·학생 등 130여명 참여… 소외계층에 연탄 6000장 전달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가톨릭대가 13일 인천 남구 숭의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13일 인천 남구 숭의동에서 ‘제9차 까리따스 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장 원종철 신부를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130명이 참여했다.

가톨릭대는 교내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6000장을 인천 남구 숭의동 일대 홀몸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신청을 받는 등 방역에도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진행했다.

원종철 신부는 “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도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나아가 그 과정에서 나눔의 기쁨을 배우길 바란다”며 “봉사가 더욱 힘들어진 팬데믹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톨릭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가톨릭대는 진리, 사랑, 봉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5년 학생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인근 요양원 봉사를 시작으로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학업 지원활동, 연탄과 쌀 나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2년 2월에도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1-11-2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8

집회 2장 6절
그분을 믿어라, 그분께서 너를 도우시리라. 너의 길을 바로잡고 그분께 희망을 두어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