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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조혈모세포 이식 국내 최단기간 100사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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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안젤라)이 지난 1월 국내 최단기간 중증 혈액 질환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이식 100사례를 달성했다. 또한 이를 기념하며 2월 4일 서울 진관동 은평성모병원에서 ‘은평성모병원 혈액내과 조혈모세포 이식 100례 기념식’을 열었다.

은평성모병원은 2019년 4월 문을 열고 그해 7월 첫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했다. 이후 최첨단 조혈모세포 이식 전용 병동을 확장하고, 혈액내과를 중심으로 전문의 협진 팀을 꾸리는 등 혈액 질환 치료를 위한 최상의 시스템 구축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올해 1월, 2년 6개월 만에 100번째 조혈모세포 이식을 달성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과 악성 림프종 등 혈액 질환 환자들에게 항암 화학, 방사선 요법으로 암 세포와 병든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후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조혈모세포는 피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라는 뜻으로, 이 세포가 자라고 증식해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 세포를 만든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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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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