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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병원사목위원회, 원목실 등 ‘카톡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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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병원사목위원회(위원장 김지형 제오르지오 신부)가 원목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서울 내 원목실이 있는 일반 병원 ‘천주교 원목실’ 채널과 원목실이 없는 곳에서의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병원사목위원회’ 채널이다.

병원사목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원목실 활동이 원활할 수 없는 상황에 고심해 왔다. 기존에는 원목실 봉사자들이 병실을 돌아다니며 환자들의 신자 여부를 파악하고 신부ㆍ수녀가 방문해 기도하는 등 원목 활동을 펼쳤지만, 이를 지속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더욱 쉽게 원목실에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위원장 김지형 신부가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프로그래머 이수진(스텔라)씨 도움을 받아 채널을 만들었다.

일반 병원 ‘천주교 원목실’ 채널은 각 병원 원목실 도움이 필요한 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각 채널에서는 병자성사 요청이나 봉성체 신청, 임종 세례 요청, 기도·방문 신청, 장례 미사 신청 등이 가능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일대일 문의를 할 수도 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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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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