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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자동차 학교 진입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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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의 학교 진입이 빨라집니다.

교육부와 소방청은 “전국 약 2만1,000곳의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무인 진.출입차단기 실태를 조사하고 긴급 상황 시 긴급자동차의 자동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은 차량번호 앞 세자리가 ‘998’로 시작하는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을 부착한 소방자동차를 무인 진.출입차단기가 인식해 자동으로 열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설치했지만 양 부처 간의 적극행정 노력으로 전국의 교육시설에 선제적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부터 전체 교육시설에 대한 무인차단기 실태를 조사하고 기능 개선 등을 통해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이 조기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교육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은 국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라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을 통해 교육시설에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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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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