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 마리아 병원 관계자들이 12월 13일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을 방문, 성모병원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양국 간의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가톨릭의료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이대 요시오 성 마리아 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응급의료센터장 시마 시로지 교수 등 일행 6명은 강남성모병원의 응급센터를 벤치마킹하고, 한일간 의료기술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방문 첫 날인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서울성모병원에 대한 소개를 받았으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시설을 둘러봤다.
일본 큐슈지방 유미시에 자리한 성 마리아 병원은 일본가톨릭병원협회를 대표해 한국가톨릭의료협회와 교류를 이어왔다.
곽승한 기자 paulo@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