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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정순택 주교) 산하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관장 권준근)은 7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청소년센터 큰나무동에서 청년 동아리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라매청소년센터 청년 동아리 ‘숙명여자대학교 아이섹(AISEC)’ 소속 대학생들과 아이섹 해외 지부에 소속된 해외 대학생들이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이다.
이날 세계시민교육에서는 ‘가치관, 특권과 책임 알기’를 주제로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책임의식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전 세계 난민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사회 소수자의 삶 이해하기’, ‘세계시민으로서 미래의 내 모습 알아보기’, ‘지구촌 사회문제 해결하기’ 등의 주제로도 진행됐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