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현 신부(토마스·청주교구 음성 감곡본당 주임)와 김성규 신부(사도 요한·청주교구 충주 연수동본당 주임) 은퇴미사가 8월 25일과 24일 각각 거행된다.
이범현 신부 은퇴미사는 8월 25일 오전 10시30분 감곡성당에서 봉헌된다. 이 신부는 1982년 1월 22일 사제품을 받고 교현동·증평본당 보좌를 거쳐 부강·옥천본당 주임을 지낸 뒤 로마 우르바노대학교에서 유학했다. 이후 증평·사천동·교현동·용암동·내수·금천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교구 성소국장과 총대리, 교구법원 재판관과 법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2015년부터 감곡본당 주임 겸 음성지구장으로 활동해 왔다.
김성규 신부 은퇴미사는 8월 24일 오전 10시30분 연수동성당에서 봉헌된다. 김 신부는 1983년 1월 26일 사제품을 받고 서운동본당 보좌, 주덕본당 주임, 보은본당 보좌, 수곡동본당 주임을 지낸 뒤 미국 교포사목과 미국 본당 사목을 했다. 이후 영동·사창동·오창·영운동본당 주임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연수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