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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사-작은형제회 이스라엘 성지 한국대표부 이스라엘 성지순례 관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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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사(사장 이기수 신부)와 작은형제회 이스라엘 성지 한국 대표부(책임 김정훈 신부, 이하 대표부)가 11월 28일 서울 중곡동 가톨릭신문사 서울본사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와 이스라엘 성지 관련 기획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가톨릭신문사 사장 이기수 신부와 대표부 김정훈 신부가 참석, 업무협약 체결 계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표부가 주최하는 성지순례를 ‘가톨릭신문사 투어’와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가톨릭신문 지면을 통해 이스라엘 성지와 전 세계 성지보호구의 소식을 알리는 공동 기획 및 기획 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정훈 신부는 “시리아나 이스라엘 성지들의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 이대로는 성지 지역에 신자가 없어질 정도”라고 오늘날 성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지순례뿐 아니라 오늘날 성지의 상황도 국내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부는 국내에서 작은형제회 성지보호구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성지보호구는 프란치스코 성인이 생존하고 있던 1217년 설립, 주님의 성지들을 보호하며 동시에 성지가 자리한 지역에 선교를 비롯한 다양한 사목을 전개해왔다. 현재 성지보호구에는 전 세계에서 파견된 작은형제회 회원 300명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집트, 사이프러스 섬, 로우즈 섬 등에서 사도직을 수행하고 있다. 성지보호구가 담당하는 성지는 50곳이며, 본당은 29곳이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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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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