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사랑평화의집이 지난해 12월 18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감사장을 받았다. 서울대교구 단중독사목위원회(위원장 허근 신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노숙인 및 쪽방주민에게 무료로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요리부터 시작해 포장과 배달까지 2014년부터 6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온 노력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염 추기경은 이날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