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희 수녀(포항성모병원 심혈관센터 간호사·예수성심시녀회)가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미국 진단초음파 촬영협회 주관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시험에 합격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시험은 주 35시간 연 48주 이상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초음파의 원리 및 기기시험과 성인 심장초음파 등 2개 영역을 모두 합격해야만 자격증이 부여되는 까다로운 시험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합격률이 55에 불과하다. 현재 경북지역 병원에서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을 소지한 이는 정 수녀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