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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신부, 교황청 성서위원회 정기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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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가톨릭대 총장) 신부는 로마 교황청 성서위원회 정기회의 참석차 3월 31일 출국했다.

교황청 성서위원회는 성경에 제기되는 문제와 이에 대한 해석을 연구하는 교황청 직속 자문기구로, 박 신부는 이번 회의에 참석해 이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에 참여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박 신부는 2009년 한국교회 사제로는 교황청 성서위원으로 처음 임명됐으며, 5년 임기 후 2014년 재임명됐다. 10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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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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