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4명이 최근 2018년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양철우(사진 왼쪽부터, 요한, 신장내과)ㆍ박연준(진단검사의학과)ㆍ김완욱(루카, 류마티스내과)ㆍ정승은(영상의학과) 교수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2004년에 창립된 국내 의료계 최고 석학 단체다. 정회원이 되려면 전문 영역 연구 경력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회원 자격은 5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남정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