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경(마티아, 69, 수원교구 원곡본당)씨가 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제23대 회장에 임명됐다.
2007년부터 3년간 제18대 교구 평협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정 신임 회장은 당시 안성 미산골프장 건립 반대 운동을 마무리하고, 교구 평협 40주년 관련 기념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또 ‘교구 경제인회’를 발족시키는 데 힘쓰는 등 교구 발전을 위한 평신도 사도직을 수행했다. 2014~2018년에는 안산대리구 평협 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