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춘(베드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흉부외과) 교수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4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교수는 1년 임기 동안 흉부심장혈관외과학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대회 및 강연회 개최,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연구활동과 국제 교류 등 학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권 교수는 2015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16대 병원장으로 취임해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건립에 열의를 쏟았으며 지난해 17대 병원장으로 재임, 스텔라관 개축 오픈,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 심혈관센터 증·개축, 각종 최첨단 영상장비 도입 등에 공을 쏟으며 병원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