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는 10월 18∼25일 서울 본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총원장에 양낙규(라파엘) 신부를 선출했다.
신임 총원장 양낙규 신부는 2000년, 2004년 제7ㆍ8대 총원장을 역임, 세 번째로 총원장직을 맡게 됐다.
1977년에 입회, 1979년에 첫서원, 1985년에 종신서원을 했으며, 수련장과 참사위원, 신학원 초대 분원장, 성안드레아병원장, 제3회 지도신부, 새남터본당 주임,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수원관구원 상주 사제를 지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