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륙을 대표하는 신학자들, 21일부터 2주간 논의
최현순(데레사, 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 교수가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1차 의안집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세계주교시노드 사무처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시노드 대륙별 단계 과정을 설명하면서 대륙별 단계를 위한 문서인 1차 의안집 편집위원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신학자로 21일부터 약 2주간 이탈리아 로마 근교에 모여 세계 각 교회가 제출한 시노드 의견서를 검토, 토의한 뒤 1차 의안집을 작성한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