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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광주대교구 이부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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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언 신부(바르나바·광주대교구 원로사목자)가 4월 30일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69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5월 2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동성당에서 거행됐다. 장지는 담양천주교공원묘원.

이 신부는 1954년 12월 17일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1988년 1월 19일 사제품을 받았다. 저전동·구례본당 보좌로 시작해 구례·동림동·광양·주월동·석문·신기동·신북본당 주임 등 고인은 본당 사목에 꾸준하고도 열성적으로 헌신해 왔다. 2017년 1월 19일부터 휴양 후 2019년 1월 17일부터 원로사목자로 지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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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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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얼굴을 당신 종 위에 비추시고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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