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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 수도회 김종선 부제, 사제 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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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사제품을 받은 김종선(정순택 주교 왼편) 신부가 가르멜회 한국 관구 수도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가르멜회 제공




하느님을 향한 관상생활을 통해 교회와 세상에 예언자의 삶을 증거하고 있는 가르멜 수도회(한국 관구장 윤주현 신부) 김종선(즈카르야, 사진) 부제의 사제서품식이 6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한국 관구 수도원 성당에서 거행됐다.

가르멜 수도회 출신인 서울대교구 정순택 주교 주례로 거행된 이 날 서품식에는 관구장 윤주현 신부를 비롯한 가르멜회 남녀 수도자들과 재속회원, 신자 300여 명이 참여해 새 사제를 위해 기도했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요한 21,17)를 서품 성구로 정한 새 사제 김종선 신부는 2009년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해 광주 가톨릭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철학과 신학을 수학했다.

김 신부는 “사제직으로 불러주신 하느님과 사제가 되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예수님을 닮은 겸손하고 기도하는 수도 사제로 살아가며 주님의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리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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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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