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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홍덕·허용·정홍규 신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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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덕 신부

▲ 허용 신부

▲ 정홍규 신부



대구대교구 최홍덕ㆍ허용ㆍ정홍규 신부가 23일 부로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최 신부는 18일 대구 복자성당에서, 허 신부는 같은 날 대구 침산성당에서 은퇴 미사를 봉헌하고 신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홍덕 신부는 1979년 6월에 사제품을 받고 삼덕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교구 교육국장, 가톨릭 문화관장을 거쳐 산격ㆍ형곡 ㆍ매호ㆍ대덕 본당에서 주임으로 사목했다.

허용 신부는 1979년 12월에 사제품을 받은 후 삼덕ㆍ신암 본당에서 보좌를 지내고, 교구 교육국 차장, 사목국 차장을 역임한 후 동인ㆍ대현 본당에서 주임을 지냈다. 교구 가정사목 담당과 가톨릭여성교육관장, LA 교포 사목을 맡았다. 가톨릭신문사 미주지사장과 대구가톨릭대 교목실을 거친 후 성동ㆍ상인ㆍ임고ㆍ침산 본당 주임으로 사목해 왔다.

생태환경운동가 정홍규 신부는 1981년 9월 사제품을 받았다. 1981년 대봉본당 보좌로 첫 사목을 시작한 후 교구 교육국 학생지도, 교육국 차장을 맡았다. 성토마스본당 주임을 거쳐 가천ㆍ월배ㆍ상인ㆍ고산ㆍ경산 등 본당에서 주임을 지냈다. 2006년 경북 영천에 대안학교 ‘산자연학교’를 설립했다. 산자연학교 초대 교장을 지내며 획일적인 입시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하고 자유로운 교육을 실현하는데 힘썼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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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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