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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인터내셔널, 배우 신다은씨와 함께 위생용품 650만 원 상당 기부

영유아 시설 디딤자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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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인터내셔널 이재기 대표(왼쪽)와 배우 신다은씨가 디딤자리 원장 박상화 수녀에게 후원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공


유아용품 제조판매 기업 (주)그리니치인터내셔널(대표 이재기)이 12월 22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유경촌 주교) 산하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디딤자리에 650만 원 상당의 자사 위생용품을 선물했다. 배우 신다은씨와 함께 진행한 기부행사 수익금도 전액 기부했다.

기부자들이 구매한 그리치인터내셔널 제품은 모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로 전달됐다. 앞서 그리니치인터내셔널은 지난 6월에도 디딤자리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서울 강북구 디딤자리를 찾아 봉사도 펼쳤다.

이재기 그리니치인터내셔널 대표는 전달식에서 “봉사하면서 장애 영유아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 일인지 알게 됐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도움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연말, 사람을 중요시하는 회사 가치를 실천하고자 나눔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디딤자리 원장 박상화(예수성심 전교수녀회) 수녀는 “아이들이 봉사자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게끔 꾸준히 활동하는 게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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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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